날이 맑을 땐
버스를 타는 대신
걸어서 역으로 간다.
봄은 참 아름답다.

사계절이 바뀌는 사이에
나도 많이 달라졌다.
하늘을 올려다 볼 여유가 생겼고
밝은 햇살을 만끽할 줄 알게 되었다.
아련했던 지난 봄,
그 추억을 떠올리며 걸었다.
예전보다 내가 조금은 더 컸나보다.
행복을 누리는 방법을
이제는 좀 알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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