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1. 짧은 문장을 쓰는 연습을 하라.
- 단문을 쓰다보면 길이에 상관없이 강력하고 균형잡힌 문장을 쓸 수 있다.
- 문장은 명료하고 단도직입적이어야 한다.
2. 한 문장 한 문장이 중요하다.
-글은 마지막에 밝혀질 의미를 통해 가치가 입증되는 것이 아니다. 잘 쓴 글은 한 문장 한 문장이 중요하고 즐겁다.
- 글의 논리 전개 구조 따위에 얽매이지 마라. 그러던 어느 날. 이 단어들이 갖는 가능성을 떠올려보라.
3. 작가는 단어 하나 하나 심사숙고하여 문장을 쓴다.
- 어휘에 변화를 주면 문장이 품은 뉘앙스가 달라진다. 어떤 단어를 어디에서 언제 꺼낼지 복잡하고 미묘한 결정들이 끝없이 반복된다.
- 어휘력을 꾸준히 확장해야 한다. 거의 모든 단어가 여러 의미를 지닌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하며 의심이 갈 때는 익숙한 단어라도 찾아봐야 한다.
- 문법이나 문장구조(ex. 자동사와 타동사의 차이점), 언어의 구성요소, 전치사의 미묘함, 수사적 기교(아이러니, 과장법, 다양한 종류의 비유) 등을 알고 있어야 한다.
- 알아차림(시적인 단어, 흥미를 주는 포인트)을 시도해보라. 그러나 이것은 시험이 아니니 알아차린 것에 의미를 부여하려 들지 마라. 그저 관찰하라.
4. 쓴 글을 크게 읽어보라. 귀가 눈보다 훨씬 더 똑똑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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